전국 노래자랑- 지병수 할아버지 미쳤어





지난 3월 24일 전국 노래장에 출연하신 지병수 할아버지(77)께서

손담비의 미쳤어를 자신만의 색깔로 열창하셨습니다


저는 전주가 나오기 전까지도


이 노래가 제가 아는 손담비의 미쳤어라고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할아버지는 너무 기분 흥겨우신듯


자신만의 몸짓과 창법으로 


흥겨우신 듯 노래를 이어 나갔으며


관객들도 처음에는 놀란듯 했지만 이어


같이 즐기면서 박수를 쳐주었습니다


그리고 당당하게 합격을 하셨네요



또한 


인디언 인형처럼도 


열창하시면 또 한번 흥부라는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지병수 할아버지의 무대를 보고


내가 과연 저분의 연세에 


사람들 앞에서 신세대의 노래를 부를 수 있을까?


흥겨운 자신감과 여유를 가지신 지병수 할아버지


정말 존경하며 항상 즐겁고 건강하게 


재밌게 오래 사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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