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또 개인정보 유출,6억명 비밀번호 위험






전세계 22억명을 거느린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이 고객 6억명의 비밀번호를 암호화 하지않아

개인정보 관리와 관련해 큰 문제를 드러냈습니다.


사이버 보안 전문 블로그 "그렐스 온시큐리티"가 이렇게 고발했습니다.


페이스북 회원 6억명 정도의 비밀번호를 암호화 하지않고 누구나 인지할 수 잇는 일반 문자 형식으로
보관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지난 2012년부터 해당 비밀번호들이 페이스북 직원 2만여 명에게 노출 돼온 것으로 전해지며

직원들이 마음만 먹으려 비밀번호에 접근해 이용 할수 있다는 것 이며

페이스북 측은 이런 문제점이  지난 1월 감지 됐으며, 이 사실을 고객들에게 알리고 
비밀번호를 바꾸라고 권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주로 인터넷이 잘 획충도지 않은 지역에서 쓰이는 페이스북 라이트 버전 회원들의 비밀번호가 
부실하게 관리 됐었다고 하네요

페이스북이 회원의 개인정보를 허술하게 관리하거나 거래했다는 의혹이 이런이 처음 아닙니다

지난 2016년 정치 컨설팅 업체 갬브리지 애널리티카가 페이스북 사용자 8.700만  명의 개인정보를 
이용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선거운동을 도왔다는 의혹도 그 가운데 하나 입니다.

이와 관련해 현재 미 법무부가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8년 9월 월 전세계 5천만개의 계정에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발생했으며 그중 한국도

약 3만개의 계정이 영향을 받았습니다. 성명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등 기본정보를 포함해 성별,지역

종교 등 특정 프로필 정보 등이 유출되며 ,  비공개 설정 된 정보들이 모르는 사람들에게 공개가 된 사건입니다.



위에 사건들 외에도 여러 사건들이 많이 발생하여  2018년 4월 10일 개인정보 유출 파문으로

페이스북 최고경영자 마크 저커버그가 미 상원에서 열린 청문회에 출석하여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사과와 재발방지를 위한 조사와 대책을 계획을 설명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비번하게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발생하죠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 대통령 주민번호도

유출되는  보안에 관해서 너무 안일 하다고 생각하니다.

 특히 은행이 개인정보가 해킹당했다고 기사를 보면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돈이란 건 삶면서 가장 중요한 자산이기에 매우 민감한 사안 입니다

그 자산에 관련된 개인정보가 유출 되었는데도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에 보상을 커녕

딸랑 사과문 하나 작성하고 너무도 낮은 처벌과 벌금으로 끝나는 경우가 대다수 입니다.  

사이버 정보보안에 대해서 조금 더 심각하게 생각하고, 우리 모두가 가볍게 여기지 않았으면 합니다

각 기업마다 it 보안 비용을 선진국 처럼 대폭 늘리는 법안이 만들어 져야 하며

유출된 개인정보 피해자들에게 합당한 피해 보상과 재발방지를 위한 확실한 자세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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