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 1mm 몰카...  1600명 은밀한 사생활 유출






30개 숙박업소의 객실 42곳을 돌며 초소형 몰래카메라(몰카)를 설치해 투숙객 1600명의 영상을 성인사이트에 생중계한 일당이 경찰이 검거됐다. 이들은 와이파이 기능이 있는 몰카로 해외 서버에 실시간으로 영상을 전송했다. 객실 내 TV 셋톱박스, 콘센트, 헤어드라이기 내부에 몰카를 숨겨 투숙객 중 이를 눈치챈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영남, 충청 지역 등 10개 도시 모텔에 몰카를 설치해 3개월간 700만원을 챙긴 혐의(성폭력처벌법, 정보통신망법 위반)로 박모(50)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카메라 구입 및 사이트 운영에 도움을 준 임모(26)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피의자 박모씨가 숙박업소 객실 TV 셋톱박스에 설치한 몰래카메라.


과거 웹하드 사이트를 운영한 경험이 있는 박씨는 지난해 6월 지인 김모(48)씨와 만나 “몰카로 돈을 벌어보자”고 공모했다. 박씨는 몰카를 객실에 설치했고, 김씨는 해외서버에 기반을 둔 성인사이트를 개설해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후 이들의 범죄 행각은 일사천리로 이뤄졌다. 박씨는 지난해 8월부터 모텔 30곳을 돌며 객실 42곳을 대실해 TV 셋톱박스, 콘센트, 헤어드라이기 거치대 등에 몰카를 교묘하게 숨겼다. 몰카의 렌즈 사이즈가 1㎜로 매우 작아 작은 구멍만 뚫어도 카메라가 작동됐다. 이 몰카에 약 803회에 걸쳐 무려 투숙객 1600여명의 사생활이 고스란히 찍혔다. 임모(26)씨, 최모(49)씨는 이들과 범행을 도왔다. 사전에 수익금을 나누기로 약속하고 중국 홈쇼핑 사이트에서 몰카를 구입해 준 뒤 사이트 운영자금 3000만원도 건넸다. 


이후 이들은 자신들이 만든 사이트에 실제로 영상을 올리고 유료 회원을 모집했다. 지난해 11월 24일부터 올해 3월까지 유료 회원 97명으로부터 700여 만원을 챙겼다. 지난해 6월 모텔 등에 와이파이 몰카를 설치해 사적으로 감상한 일당이 서울 서초경찰서에 검거된 사례는 있었지만, 실제로 영상을 사이트에 풀어 부당이득을 취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의 범행 행각이 밝혀진것은 한 신고인이 국내 모텔 객실 동영상이 


지금 외국사이트에 올라왔다며 경찰에 신고하여 검거하게 되었다







이번 뿐만 아니라 이런 일이 심심치 않게 매년 매달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가장 큰 문제는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보다 피해를 당한 피해자들이


평생 잊지 못한 상처를 않고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한번 찍인 사진이나 동영상은 인터넷 상에서 절대 지워지지 않으며


인터넷 상에서 영원히 떠돌아 다니는 고통을 겪어야 합니다


그럼에도 범죄자들은 







거의 가벼운 집행유예라는 말도 안되는 법의 심판을 받습니다


최근 사회적이슈가 되어 박상기 법무부장관이 나와  엄정히 처벌한다고


하였으나 법이 바뀌지 않는 이상 큰 죄를 묻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몰카의 장소는 지하철, 헬스클럽, 클럽,공중화장실, 길거리등 가리지 않고

벌어지며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집에서도 벌어집니다.







몰카의 종류도 우리가 생각하지도 못한 제품으로 둔갑하여


버젓히 인터넷에서 누구나 쉽게 구매할수 있게 판매되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 황당하고 놀랐습니다








이렇게나 많은 양의 제품들이 있습니다 


일반이 몰카를 색출해 낸다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하지만 








가지고 다니시는 스마트폰에 빨간색 셀로판지를 


부착하시고 의심되는 장소를 살펴보면 






위 사진처럼 몰카렌즈가 반짝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몰카촬영을 하기 위한 거울은 두번째 그림처럼


손가락이 서로 붙게 되며 이중거울 입니다, 일반적인 거울은 첫번째 그림처럼 

사이에 공간이 발생합니다.

이처럼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수법과 형태가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모두 피해 입지 않도록


항상 경각심을 갖고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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