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제작비 폭망영화 베스트 7선,자매품 4선

100억 제작비 폭망영화 베스트 7선, 자매품 4선

100억이라는  큰 제작비를 투자해 영화를 만들었지만 쪽박을 차버린 영화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자전차와 엄복동(2019)

감독 김유성 

주연 비, 강소라, 이범수

제작비 150억

손익분기점 400만명

총 동원 관객 17만명

크게 말했습니다. 영화의 실제 인물이 말년에 자전거를 훔쳐 구속되었다는 사실이 

sns를 타고 빠르게 퍼져나가... 

물론 저도 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작품 자체의 평을 어떻게 내리가 힘드네요

2.염력(2018)

감독: 연상호

주연: 류승룡,심은경

제작비: 130억원

손익분기점: 370만명

동원관객: 99만명

창,사이비,돼지의 왕들 사회의 문제를 여러가지 형태인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하여 많은 매니아들에게 사랑받는 실력있는 감독이다. 그런 감독이 갑자기 상업영화인 부산행으로 돌아왔을때는 조금 의아하는 반응있었다 애니메이션 감독이 대규모 상업영화 감독으로 돌아왔기때문이다. 하지만 그 논란을 잠식시키며

순식간에 천만만객을 동원하며, 우리나라 뿐 아니라 156개국 수출 되었으며 바로 부산행의 프리퀄인

서울역이라는 애니메이션을 내놓으면서 한번 더 저력을 과시 하였다

그런데 연상호의 다음 작인 염력은 그런대로 볼만했지만 너무 판타지 같으면서도 유치한? 장면들이 

많았으며 , 내용자체가 매끄럽지 못하다는 혹평을 받았다

3.인랑(2018)

감독: 김지운

주연: 강동원, 한효주, 정우성

제작비: 230억

손익분기점: 600만명

동원관객: 89만명

김지운 감독은 다수의 히트작을 보유한 모두가 인정하는 충무로 감독이다. 

반칙왕, 장화홍련, 달콤한 인생, 악마를 보았다, 놈놈놈, 밀정 등 모두 재미와 각본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실력있는 감독으로서 동명일본만화의 원작으로 하는 인랑에 관한 사람들의 기대는 정말 높았으며

김지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는 것에도 많은 기대를 모았다. 김지운 감독은 한국 뿐아니라 헐리우드에서

 터미네이터 배우로 잘알려진 아놀드 슈왈제네이거 주연의  라스트 스탠드 감독을 맡은 적이 있다

물론 흥행실적으로 저조하였지만 한국감독이 헐리우드 감독을 맡았다는것에 아주 큰 의미가 있다

이런 김지운 감독이 인랑에선 말 그대로 죽을 써버린 것이다. 이 이상 설명은 무의미 하다.....

4.물괴(2018)

김독: 허종호

주연: 김명민, 김인권, 혜리

제작비: 125억원

손익분기점: 300만명

동원관객: 72만명

2018년에 개봉된 한국영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한 사극 7광구 이후에 오랜만의 국산 괴수영화라고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영화가 만들어지기 전 잡음이 조금 있었다.

원래는 시실리2km,차우 , 점쟁이들로 유명한 컬트 감독 신정원이 연출을 맡기로 하였으나, 카운트 다운

성난 변호사 허종호 감독으로 교체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주연으로 캐스팅된 정우성도 함께 하차하여

김명민으로 교체되었다. 

평가는 말 그대로 7광구 이래 최악의 괴수 영화라는 관객과 영화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대혹평 하였다

7광구 리마스터라는 불리운다

5.리얼(2017)

감독: 이사랑

주연: 김수현, 성동일.이성민

제작비: 115억원

손익분기점: 330만명

동원관객:47만명

김수현이 군 입대 전 마지막 작품으로 조호화 카메오를 군단출현, 솔직히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다

극장에서 관람하였는데 런닝타임도 길고, 이해하기도 어려웠다(제가 이해력이 부족...)암튼 꽤 숙면한 영화다

6.7광구(2011)

감독: 김지훈

주연: 하지원, 안성기, 오지호

제작비:130억원

손익분기점: 400만명

동원관객: 224만명

한반도 남단 7공구 망망대해에 떠있는 성유 시추선'이클립스 호'에서 벌어지는 심해 괴생명체와 대원들간의 사투를 그린 국내 최초 아이맥스 3D 영화이다

하지만 이영화 이후로 8년간 아이맥스로 제작된 영화는 작년에 개봉한 신과함께 인과연이 나오기 전까지 아이맥스영화가 나오지 않았다(그만큼 파급력이 컸다)

네이버 댓글 중 "7광구 진짜 추천한다. 꼭 봐라 제발봐라. 나만 돈낭비 할순 없다" 라고  그 마음마저 느꼈지는 댓글 달았다

망 그대로 폭망, 폭망영화에 꼭 상위권에 있는 영화라는 것을 잊지 말자

7.성냥팔이 소녀의재림(2002)

감독: 장선우

주연: 임은경, 현성

제작비: 110억원

손익분기점: 400만명

동원관객: 7만명

폭망영화 중심에서 항상 외치는 바로 그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이 있다

말이 필요없는 영화이다 그 당시 110억원은 정말 어마마한 금액의 제작비 이며

성냥팔이 소녀 영화제작 당시 충무로엔 요즘 같은 거대 제작사나 투자사가 없고 주식투자처럼 개인투자가 대부분이던 시기였으며. 당시 몇 개의 영화를 히트치던 장선우 감독의 110억짜리 블록버스터 영화제작에 많은 개미투자자들이 투자를 했지만 위의 결과처럼 쪽박을 차고 무수한 빚쟁이들을 만들어 냈다. 때문에 성녕팔이 소녀 영화 이후 장선우 감독은 충무로의 역적이 됐고 직후 제주도로 내려가 영화계를 떠났고 이런 개인투자의 위험성이 대두돼서 IBK나 연합투자 같은 개념의 기관투자가 생겨나게 됐다. 근데...그 장선우 감독이 슬금슬금 충무로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문이 영화판에 흘러다니고 있습니다.

오글거림과 나는 현실에서 벗어나 또 다른 무언가를 경험하고 싶다면 

유튜부에서 검색하여 단 돈500원이면 이 대형 블록버스터를 감상할 수 있는 영광을 누릴수 있다.

번외1.다세포소녀(2006)

감독:이재용

주연:김옥빈,박진우,이켠,유건

제작비:?

손익분기점: ?

동원관객:47만명

이 영화는 보기가 너무 아까워서 두고 두고 정말 아주 긴 시간을 가지고 아껴서 봐야할 명작이다

번외2. 7년의 밤(2018)

감독: 추창민

주연:장동건, 류승룡

제작비:100억원

손익분기점: 290만명

동원관객: 52만명

그냥... 뭐.. 장동건의 M자 탈모가 돋보이는 영화.... 그냥 뭐,, 아... 그래요..

번외3.클레멘타인(2004)

김독:김두영

주연: 이동준(존리), 스티븐 시걸

제작비:56억

손익분기점: 묻지 말자

동원관객: 이 영화는 관객수를 묻는  수준을 초월한 영화다

이 영화로 인해 이동준 아저씨는 가수로 전향하여 전국을 돌며 투자자들의 빚을 모두 

탕감하는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의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 이동준 포에버!!!!!!

번외4.복수혈전

이 이상 설명은 생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