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여객기 추락원인과 보잉 737 맥스

에티오피아 여객기 추락사고 보잉 737 맥스

아프리카 동부 에티오피아에서 여객기가 추락해 탑승자가 모두 숨졌습니다.

현지 시간 어제(10일) 오전 승객과 승무원 157명을 태우고 에티오피아를 떠나 케냐로 향하던 

에티오피아 항공 소속 여객기가 이륙 직후 추락했습니다.

현지 국영 TV는 탑승자 중 생존자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제임스 마차리아 케냐 교통부 장관은 케냐인 32명, 캐나다인 18명, 

에티오피아인 9명, 미국인과 중국인 각각 8명 등 적어도 35개 국적의 승객 149명이 

탑승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인 탑승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외교부는

 한국인의 정확한 탑승 여부를 확인 중입니다.

사고기는 보잉 737 맥스기로,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케냐 수도 

나이로비로 향하던 중이었습니다.

에티오피아 항공은 이 비행기가 이륙한 지 6분 만에 비쇼프투 근처에서 추락했으며 승객 149명과 승

무원 8명이 탑승했다고 보도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에티오피아 여객기 사고 이외도 이미 여러 나라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끊임없는 문제 제기가 되었습니다.  

대표적으로 2018년 10월 29일 6시 20분 인도네시아 여객기가 급강하다가 추락하여

탑승인원 189명 전원사망한 사고도 있었습니다

이번 추락사고의 원인 이륙하자마자 나타났으며  파일럿은 중앙관제센터에 이륙 이후

기술적 결함을 발견했다고 송신했고 비행기의 선체는 위 아래로 움직임을 반복했다고 합니다

문제는 두사건 모두 이륙한지 얼마되지 않은 짧은 시간에 벌어졌고 같은 기종이라는 점입니다.

737 맥스기종은 보잉에게 있어 글로벌 항공사를 상대로 판매하는 주요 매출 여객기 기종 입니다.

보잉 737맥스는 높은 엔진효율로 항속기리가 경쟁기종 에어버스 320 업데이트 버전보다 길다고 

홍보 하여서 인지 이미 전세계적으로 보잉 737맥스 모델은 베스트 셀러 기종으로

 올 1월까지 350대 판매를 하였으며, 4661대의 항공기가 예약중이고 합니다.

보잉 737맥스는 경쟁사인 에어버스의 A320 업테이트 버전을 대항하기 위해 출시한 모델입니다.

737모델 같은 경우는 전세계에서 1만대 가량 운영되고 있으며 

경쟁모델인 에어버스 320은 8000대가량 운영중 입니다. 

두 모델은 중단거리의 약 200명의 승객을 싣고 날수 있게 설계 된 모델입니다 

국내 항공사 중에서는 대한항공과 저비용항공사(LCC)인 제주항공·티웨이항공·이스타항공이 해당 

기종 도입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미 이스타 항공는 지난 12월과 올해 1월 각 1대씩 두대를 운영중 

입니다 앞으로 4대 더 도입 하여 운영 예정이었으며, 대한한공은 2015년에 30대 구매 확정계약을 

맺고 20대는 올 상반기 부터 순차적으로 도입 할 예정, 제주항공도 2022년부터 해당 기동 50대를 

들여오는 대규모 계약을 체결 했다고 밟혔습니다. 또한 제주항공은 2022년까지 아직 시간이 있기

때문에 지켜보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보잉 737모델과 737 맥스 모델은 엄연히 다른 모델이라는 것입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기존 보잉737 모델이 오래되어 엔진과 최신시스템을 리뉴얼 해서 판매하는 

비행기이니 기존 모델인 보잉 737모델은 안전하니 걱정없이 타셔도 되며

이미 이 기종은 세계적으로 안정성을 인정받은 베스트 셀러 기종입니다.

그러니  저가 항공은 비행기티켓 값이  저렴하니 항공기도 작고 저렴한 구입하여

운영하니깐 사고난거다 라는 생각을 가지시면 안됩니다.

국내 대형항공사도 다 737같은 작은 모델 운영하고 있으니

저가 항공사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보잉 737 맥스 기종의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