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도 안했는데 거절 당했다(feet.후기포함)


얼탱이가 없네...


그냥 같은 회사 직원이라 밥먹고 같이있는데

 혼자 커피먹기 뻘쭘해서

 커피 먹을꺼냐고 물어보고


부서에 친한 사람도 없고 적응 잘 못하는 것 같길래 

비전제시 해주고


카톡으로 상담 몇번 해줬는데


뜬금없이 이 새벽에 카톡으로


죄송한데 자기 좋아하는 사람있데....


아니 쉬벌 내 의사는????



후기~



처음에ㅡ이상하게 소문나서

 그거 해명하느라 진땀뺐음, 

다행이 다른 사람들이랑 오해는 풀고 

아가씨가 이상하다는거 소문 다퍼져서 

안그래도 일도 못했는데 


아가씨 결국 계속 적응 못하고 이직함. 


근데 더 얼탱이 없던건 이직하는날 

사람들 다 보는 앞에서 

나한테만 커피 주고감 -_- 

그래서 진짜 너 고백했던거 아니냐고 

놀람 받았었음 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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