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운택 13세 연하 배우지망생 필라테스 강사와 5월 11일 결혼




영화배우 정운택(44)이 결혼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이뉴스24에 따르면 정운택은 다음달 11일 서울 청담동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13세 연하의 예비신부는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연기자 지망생이다.


두 사람은 뮤지컬 '베드로' 오디션에서 처음 만났다.

 올해 초부터 연애를 시작했으며, 3개월 여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






배우 정운택은 과거 2017년 뮤지컬 배우 김민채와 결혼 발표를 한적이 있으며,

둘은 창작 뮤지컬 베드로에서 만나 16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 발표를 하였다.

하지만, 정운택과 김민채는 두달 뒤 "파혼" 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확한 파혼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한다.


당시 김민채는 KBS와의 통화에서 "부모님이 정운택과의 16살이나,

 되는 나이 차이에 걱정을 많이 했다. 

처음 선배님과 결혼을 결심하고 함께 부모님을 뵀을 때,

 어머니가 당시에는 말씀하지 않으셨지만 4시간 동안 우셨다고 한다"고 전했다.





정운택은 2001년 영화 '친구'(감독 곽경택)로 데뷔했다. 



이후 '두사부일체'(감독 윤제균·2001)




'보스 상륙 작전'(감독 김성덕·2002)


'유감스러운 도시'(감독 김동원·2009)



드라마 '로비스트'(2007), '스타의 연인'(2008~2009), '포세이돈'(2011)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과거 폭행시비로 두번이나 곤혹을 치룬 배우 정우택님이 앞으로는 결혼해 행복하게 살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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