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큰거 안좋다고 하면서 은근자랑하다 팩폭맞은 처자
나 엉덩이 진짜 빵실?한 편인데
이거 은근히 스트레스임...
막 여리여리하고 샤랄라한 원피스 같은 거 입으면
엉덩이만 불룩 도드라져서
하나도 안 예쁘고 뭔가 부해보이는 느낌 남..;
아예 여리여리한 느낌을 내는 거
자체가 불가능함 ㅠ
글고 스키니나 레깅스같은 거 입으면
다른 애들이 입는 거에 비해서 뭔가 좀 야해보이고?..
그럼ㅅㅂ;;
아무생각 없이 입고 나갔는데
막 동성인 친구들한테도 너 왤케 야해보이냐
이런 얘기 많이들었고
남자들 시선 꽂히는것도 진짜..ㅠㅠ
이거 안겪어보면 모름 뒤통수가 따가워..
그리고 동성친구들이 장난으로
엉덩이 찰싹 치는 경우도 진짜 많이겪었는데
지들은 내가 엉덩이가 예뻐서 그랬다지만
사실 친한애가 그래도 기분안좋음..
다른걸 다 떠나서
다른 신체부위에 비해 엉덩이만 튀어나와서
몸 선 자체가 안예뻐..
그렇다고 서양인처럼 아예 다리가 엄청 길고
그런것도 아닌 동양인 체형에서 그러니까 슬프다ㅠ
또 엉밑살 좀 드러나는
비키니팬티 그런것도 못입음
다른애들은 엉덩이 아래쪽이랑
맨 옆쪽만 예쁘게 나오는데
난...하..할많하않 ㅠㅠ
사진은 판 다른글에서 가져온건데
내가 거의 저정도거든?
예쁘다고 부럽다고?
실제 살아보면 진짜 애로사항 많음...ㅠㅠㅠㅠ
뭐든 적당한게 좋은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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