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매리가 오는 4월 정, 재계 미투를 폭로를 시사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현재 이 글은 사람들은 삭제되었다고 알고 있지만 자기만 볼 수 있게 비공개 상태라고 합니다

 

이매리가 용기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검찰 내 성희롱 사건을 고발한 서지현 검사와

장자연 사건을 용기를 내어 싸우고 있는 윤지오 씨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매리는  지난 17일 페이스북 자신의 계정에 가해자를 지목하고 이들의 실명을 거론하며 “당신은 죄의식 없는 악마”라고 비판했다. 이매리가 지목한 가해자에는 현 정부 들어 임명된 공공기관장과 유력 정당 출신 전 국회의원도 포함돼 있다. 이매리는 “방송계 고위 인사 A 씨는 ‘네가 돈 없고 TV에 안 나오면 최고위과정을 듣는 이들에게 잘해야 한다’고 말했다”며 “국회의원 B 씨는 아버지가 임종을 한 달 앞둔 상황에서 ‘너네 아버지 왜 안 죽냐’고 웃기까지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매리는 대기업 임원인 C 씨가 자신에게 성추행까지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페이스북에 거론한 인물 외에도 방송사 PD 출신 전 국회의원 D씨도 당시 가해자 중 한 명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이중 c씨는 "이매리와 관련된 모든 것은 100%로 사실 아니며", "이매리가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라고 입장을 발혔습니다. 현재 변호사를 선임하여 법적 대응을 한다네요

 

저중 어떤 인물이 자신들의 추악한 일이 세상에 알려질까, 3000만 원을 주며 조용히 있어달라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매리는 받지 않았으며 자신에 "제대로 된 사과 하라고"를 하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매리는 지난 26일 정의연대 등의 시민단체와 함께 오는 4월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으며, 학계 및 방송계 고위 관계자들의 술 시중 강요와 성추행을 폭로하겠다고 예고 했습니다.

 


SBS 드라마 ‘신기생뎐’ 제작진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이매리는 지난해 한 종합편성 채널 프로그램에 출연해 “드라마 촬영 준비 중 무릎에 물이 차는 부상을 입었는데, 제작진이 ‘보험이 안 돼 있는데 발설하지 말아 달라. 출연료만 주면 안 되겠느냐’고 말했다”라고. 이매리는  “당시 발설하지 말라 했던 PD는 이후 PD대상과 방송대상, 인권상과 민주상까지 받았다”며 “’신기생뎐’ 제작사 대표는 드라마제작사협회 감사였다”라고 폭로하였습니다


 이매리는 1994년 MBC 3기 공채 전문 MC로 데뷔해 활약하다 연기자로 전향했으며. 2011년 이후 갑작스럽게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현재는 카타르에 거주 중이다.

+ Recent posts

//*일치하는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