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 2000년경 수메르어 점토판 적힌 글귀
"어디에 갔다왔느냐?"
"아무데도 안갔습니다."
"도대체 왜 학교를 안가고 빈둥거리고 있느냐?
제발 철좀들어라.
왜 그렇게 버릇이 없느냐?
너의 선생님에게 존경심을 표하고 항상 인사를 드려라.
왜 수업이 끝나면 집으로 오지않고 밖을 배회하느냐?
수업이 끝나면 집으로 오거라.
내가 다른 아이들처럼 땔감을 잘라오게 하였느냐?
내가 다른 아이들처럼 쟁기질을 하게하고
나를 부양하라고 하였느냐?
도대체 왜 글공부를 하지 않는것이냐?
자식이 아비의 직업을 물려받는것은
엔키신이 인간에게 내려주신 운명이다.
글을 열심히 배워야 서기관의 직업을 물려받을 수 있다.
모름지기 모든 기예중 최고의 기예는 글을 아는것이다.
글을 알아야만 지식을 받고 지식을 전해줄 수 있는것이다.
너의 형을 본받고 너의 동생을 본받아라."
.
.
.
그리고 오늘날
라떼는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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