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경수술 안한 남자와 성관계 한 여자
<네이버> 카페 ''포경 수술 바로알기 연구회''
(아래 포바연)를 운영하는
노석씨는 포경 수술에 대해
"해서는 절대 안 되는 수술"이라고
잘라 말한다.
그는 현직 전문의다.
신도림의 한 카페에서 만난 그는
이 연구회를 조직한 동기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어느 날 병원에서 포경 수술을 위해
누워 대기하고 있는 환자 학생을 봤어요.
울고 있더라고요.
자기는 하고 싶지 않은데
부모님이 강요해서 하는 것이라고요."
아픈 곳도 없는데 졸지에 환자가 된
그 학생은 자신의 벌거벗은 아랫도리
주변에서 왕래하는 여성 간호사들의
덤덤한 시선을 어떻게든 감당해야 했다.
그 모습을 보고는 충격을 받았다.
눈물이 나왔다.
그 또래의 아들을 둔 노석씨는
"이 아이가 무슨 죄인가?
이건 인권의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어른으로서 죄스러움"을 느꼈고,
그 자리에서 포경 수술의
실상을 알리기 위해 뭐라도 해야겠다고 결심했다.
"의사들은 아마 전부 다 알고 있을 거예요.
포경 수술은 전혀 할 필요가 없다는 걸요."
그는 의사들의 비난 때문에
자신의 신분을 가려야 했다.
그래서 언론사의 인터뷰 요청이
들어올 때마다 여전히 가명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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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4살때로 기억합니다...
어머니가 돈가스를 먹으로
가자고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살던 곳 터미널 근처에
경양식집이 있었는데
생일 때 말고는
근처에 얼씬하지 않았습니다...
생일도 아닌데 그 곳에
간다는 말에 너무 기분이 좋았던
저는
설레는 마음으로 집을 나섰지만...
저의 기대와는 달리
경양식집 맞으편 병원으로가서
포경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제 고추가 잘려나가는 순간을
아직도 생생이 기억합니다.
그리고 붕대 투성인 고추를
부여잡고 505 세발 자전거를 타고
마을을 누볐습니다...
맞습니다
저는 용감한 아이였던 겁니다
포경수술 따위가 저의
자전거를 타고 놀고 싶다는
열정을 꺽을 수 없었습니다.
아니... 그냥.. 그렇다구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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