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부 여학생에게 폭행당한 아내.JPG






안녕하세요


아내 아이디로 결시친에 씁니다


저는 16살 아들과 10살 쌍둥이 딸들을 둔 삼남매 아빠입니다


말그대로 아내가 어제 유도부 여중생에게 구타를 당했습니다


아내가 좋아. 쓰자. 누구 편드는지 보자. 해서 결시친에 씁니다



어떤일이냐면,


16살 아들놈이 같은반의 유도부


 여중생에게 부모가 청각장애라며 놀리고 괴롭혔습니다


그 유도부 여중생이 참고참다가 아들과 쌍방으로


 다퉈서 학교에서 연락이 왔고


아내가 학교에 갔습니다



아내는 유도부 여중생과 선생님이 보는 앞에서


 "부모가 장애라서 배운 게 없냐. 


우리아들이 뭐 틀린 말했냐."라는 말을 했고


그 여중생이 입 닥치라고 소리질렀답니다


그런데도 아내가 유도부 여중생을 자극해서 세번이나


 유도부 여중생이 그만 하라고 했는데


네번째부터 유도부 여중생이 참지 못하고 


아내의 뺨을 수차례 때려 아내의 뺨을 부어오르게 했습니다.



아들의 담임교사가 그 여중생을 막고 달래서 겨우 해결되었다고요


아내는 그 여중생은 폭행으로 고소하려는 상황이거


 그 여중생 쪽은 모욕?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려고 하는 상황입니다


뺨이 부아오른 아내를 보고 이유를 묻고 이얘기를 듣고


 저는 너무나도 어이가 없어서 우리아들이 잘못한거다라고 말하니


 당신은 내가 맞고 왔는데 속상하지도 않냐며 난리를 쳤습니다


그래서 "왜 애의 가정을 거론하는데?


 누가 당신 보고 그랬으면 좋겠어?"라고 


하니 또 난리를 쳤습니다


정말이지 말이 안통합니다


저는 이얘기를 듣고 아들을 엄청 혼냈습니다


근데 아내가 혼내지도 못하게 하더라구요


진짜 답답합니다


아내와 아들이 잘못한거 아닌가요?


도와주세요.....




+)댓글들을 하나하나 다 읽어봤고요


아내한테 이 댓글들을 다 보여주며


 잘못한 거라고 하니 억울하다고 난리를 쳤습니다


당장 폭행고소 취하하고 아들과 같이 가서


 여중생에게 사과하라니까 자기는 잘못한게 없답니다


16년 동안 살아오면서 몰랐냐? 는


 글도 있는데 전 맹세코 이 사건 이전에는


 아내와 아들이 이런지 몰랐습니다



아내한테 당신이 안가면 


아들이라도 데려가서 사죄시키겠다


 하니 왜 아들 기를 죽이냐고 난리를 치며 


방문을 닫고 대화를 거부하네요...


진짜 아내한테 오만 정이 떨어졌습니다....





이건 너무하는거 아니냐고 18!!!


애새끼가 잘못을 했으면 


부모로서 어른으로서 


잘못을 인정시키고, 사과를 하는 것을 


가르쳐야지 같이 가서 쳐 싸우고 있네...


와....


사람새끼 인가요?


개새끼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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